좋아은경 작가는 서울에서 폐철사를 소재로 환경운동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 활동을 한다. 어릴 적 부모 성 함께 쓰기 운동을 알게 됐는데, 모친의 성씨도 그의 할아버지인 부계성씨를 따른 성이어서 이름에 붙는 성이 무의미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류시화 시인의 수필집에 실린 ‘예쓰, 시화’를 읽고 감명 받아 ‘좋아’라는 예명을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 자
치유농업 전문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인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이 지난 11월20일 처음으로 치러졌다. 올해 시행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양성되는 치유농업사는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농장 운영, 치유농장·요양원·컨설팅업 등에서 치유농업 교육을 수행할 수 있다. 코로나 시국에 더욱 각광받고 있는 치유농업 전문가를 길러내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제철 과일 및 식자재를 구매해 인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620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했다. 과일은 사과(5kg) 150상자이며, 식자재는 쌀(10kg)
서울시농수산식품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가락시장 대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사는 청사 정문 앞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역노동조합 측에 1370개의 추석 명절 격려품(명절선물세트)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이 지난 8월 30일 가락시장 내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5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상바오로의 집’은 서울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락·강서·양곡시장 및 친환경유통센터 임차인과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시설사용료를 50% 감면해준다고 밝혔다.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난해 1차(’20.2~7월, 6개월), 2차(’20.9~12월, 4개월) 및 올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달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UN Food Systems Pre-summit’에서 온라인 참가를 통해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될 ‘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에 앞서 진행된 사전 회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지난달 29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으로 확산시켜 기업 및
농촌진흥청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21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연다.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촉진하는 국민참여형 축제로 올해로 5회를 맞는다.이번 경진대회는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이라는 주제로 ▲주제관 전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은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공사 및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매년 함께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정기적
국내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가 서울특별시와 농촌진흥청 공동으로 7월29~8월1일까지 4일간 SETEC에서 개최된다.참가와 관람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사전 참가신청을 7월1일 10시부터 대회 누리집(www.대한민국애완곤충경진대회.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곤충경진신청은 1인당 최대 2종목이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이 재직한 지난 10년간 미니태양광 설치 사업에 시예산 680억 원을 썼지만, 설치 실적과 에너지 생산량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미니태양광 사업에 대한 출구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미니태양광 사업은 박원순 전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2014년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100만 가구 확산’을 목표로 추
위드 코로나시대, 기회는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기회를 선점할 것인가 아니면 바라만 볼 것인지 그 기로에서 벤처창업기업의 현장 밀착지원을 하는 기관이 있다. 바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농식품벤처창업센터(이하 센터)다. 전국 7곳의 센터는 각각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농산업과 푸드테크 분야의 창업과 지원을 뒷받침하고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는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 및 가족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가족당 신청인원은 4명 이하로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일 11시부터 11일 14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토요나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량 발생하고 있는 아이스 팩을 재사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가락몰 입주자 및 송파구청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신선식품 배송에 식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아이스 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겔 형태의 아이스 팩은 물을 얼려 사용하는 아이스 팩 보다 냉동효과가 뛰어나 많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임직원들의 기술 재능 기부를 중심으로 봉사하는 사내 기술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송파구 방이 복지관과 기술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0kg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돼 지난 11년간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가 육성한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소비 촉진행사와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5월 동안 서울 지역농협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한다.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서울 지역농협 11개 지점에서 ‘꽃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달 26일부터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간이검사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에 공개하고 있다.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날이 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이하 공사)와 강서시장 유통인들은 지난 12일부터 약 10일간 공사·자회사 임직원, 도매시장법인, 유통인단체 등 도매시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2021년도 강서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부지면적 21만 3032㎡, 일일 출입차량 1만여 대, 일평균 거래물량 1700여 톤이 거래되는 강서시장은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때 공동의 번영을 이룰 수 있다. 그것이 같이의 가치일 것이다. 이는 개인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적용된다. 서울은 높은 구매력과 젊은층,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췄지만 수입 먹거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부족하다. 반면 농촌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지만 낮은 소득과 높은 고령율,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