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상품 개발·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 계획

▲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는 12일 새롭게 천아트연구회를 출범시켰다.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강영임)는 12일 천아트 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개선회 전문연구회 육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천아트 과정으로 첫 문을 연 이번 교육은 12월까지 월 2회 진행되며, 전문강사와 함께 5개월간 기초부터 개인 작품 개발과정까지 알차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향후 교육생들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상품 개발과 지역행사 연계 성과물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생활개선회원 60명을 선정해 천아트연구회와 캘리그라피연구회 2개 연구회를 조직했다. 향후 3년간 단계별 맞춤교육 추진 및 작품 생산 활동에 적극 지원해 창원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전문연구회 육성을 목표로 한다.

김선민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성 갖춘 연구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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