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한 축산악취문제 해결에 최선 다하겠다” 취임일성

▲ 이영희 신임원장

축산환경관리원 제2대 원장에 이영희(58.사진) 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지난 18일 관리원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영희 원장은 공모를 거쳐 선임됐으며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취임했다.

이 원장은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 축산업분야에 당면한 축산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리경영을 강화해 청렴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리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 또한, 우리 구성원 모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축산환경관리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원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 농업기기계학 박사를 마치고 ▲농업기계화연구소 연구사 ▲농업기계화연구소 기획연구실 연구관 ▲기획조정관 행정법무담당관실 연구관 등을 거쳐 ▲국립농업과학원 생산자동화기계과장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국립농업과학원 수확후관리공학과장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장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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