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2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기관평가’ 결과에서 적합을 받았다.
재단은 지난 2015년 ‘수질정도관리 검증기관 지정’ 후 4년 연속 수질분야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평가는 환경오염물질의 측정분석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미지 물질의 샘플을 제조해 각 기관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Z-core(정규분포)와 오차율 등을 고려해 적합, 부적합으로 평가한다.
윤상열 농자재분석팀장은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농업분야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받는 검정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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