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올해 7개 시군 대상 12회 진행 예정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 4월21일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농업기계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과 농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화성시, 가평군 등 7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담당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시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농업대학, 귀농‧귀촌교육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현장에서 진행된다. 또 수리점이 없는 오지마을에도 찾아가 소형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정비점검, 자가정비 요령, 사용 전‧후 보관과 관리 방법, 안전교육 등도 교육한다.

김순재 원장은 “최근 귀농 귀촌인이 늘어나면서 농업기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작동법은 물론, 안전수칙도 철저히 교육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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