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나전칠기공예’ 과제교육을 받았다.이번 과제교육은 나전칠기 의미와 역사, 시기별 특징 등 이론교육과 자개소반 만들기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나전칠기는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형태로 오려 기물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미는 칠공예의 장식기법이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나전칠기 아름다운 빛과 멋을 느낄 수 있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생활기술을 배우고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권상현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차정화)는 지난 11~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를 시행했다.회원 50여명이 2개 조로 이틀간 물김치와 진미채 무침 등 5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직접 35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차정화 회장은 “생활개선회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낙인 창녕군수는 “생활개선회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항
한국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회장 강영임)는 여성농업의 농외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가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월 2회 진행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천아트연구회와 캘리그라피연구회를 대상으로 과정별 맞춤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과 개인 작품 제작 활동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연말에는 지역행사와 연계한 작품 출품과 자체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여성농업인 전문가는 보유기능을 활용해 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강선옥)는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2월29~3월28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 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 일환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원리, 대상별 교육과정,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등을 교육받았다. 수료한 20명 전원은 환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자격증 취득 이후 읍·면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사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한국생활개선거제시연합회(회장 임정심)는 4월29일까지 7회에 걸쳐 친환경 포장 보자기 아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보자기 포장의 이해와 둥근 과일 손잡이 매듭법, 병손잡이 매듭, 바구니 포장 매듭 등 농산물 포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취약계층과 함께 거제유자를 활용한 다과 만들기와 전통 보자기 포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거제시연합회는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환경정화, 거제섬&섬길 알리기 운동,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허인녀)는 지난 22일 ‘2024년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회원 40여명은 국도33호선 사천읍 구간 도로주변과 축동면 배춘리 배춘천 일원에서 쓰레기와 농업폐기물을 수거·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들 지역은 눈에 잘 띄지 않아 상습적으로 불법투기가 이뤄지고 있고, 하천 주변에 불법폐기물이 풀섶에 가려져 있다가 겨울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미관을 해쳐왔다.허인녀 회장은 “깨끗한 사천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우주항공도시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가 14일 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회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음을 모아 추진됐다.허차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조금씩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더욱 열중해 지역과 나라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김계홍)는 지난달 28일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가족센터와 교류행사를 가졌다.의령군연합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문화 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특히 이주여성에 대한 정착을 돕고 있다. 이날 장을 담그며 고유 식문화를 같이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향토음식과 전통문화 보급 전파를 목적으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콩의 효능, 좋은 메주 고르는 요령을 배우고 직접 소금물 염도를 맞춰 메주를 넣고 장독을 덮어 보관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장을 이용해 실생활에서 쉽게 간식을 만들 수 있는 조리법 중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장 담그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 리더인 회원들이 사라져가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장 역사와 영양학적 우수성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직접 장을 담그는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가 함께 회원들과 장을 담그며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이승화 군수는 “장 담그기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지만 음식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우리 음식”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는 규방공예 동아리를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규방공예 동아리는 전통문화 활용 기술 발굴과 상품화를 위한 전문능력 배양으로 농외소득 창출과 농촌여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조직됐다.교육은 매월 2회 생활개선회 사무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2시간씩 진행되며, 연말에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김윤임 회장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농촌여성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도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칠원읍에서 시작해 지난 19일 가야읍을 끝으로 연시총회를 마무리했다.그동안 추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이웃돕기, 과제교육 등 지난해 실시한 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하게 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회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발전의 선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천연 제품을 활용해 에센스 등의 화장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진행했다.옥미순 회장은 “연시총회와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여성리더로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한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2023년 농촌자원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수상한 회원을 축하하고 수상자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손미영 시천면생활개선회장이 과제교육 강사로 나서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이끼 미니 정원 만들기’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소개했다.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우수활동 읍면(시천면·신안면·금서면)을 발표하고 2024년 실천과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옥미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읍면별 과제교육, 전통문화 계승교육, 농촌여성 리더양성 교육, 재능나눔 봉사 등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당면사항을 협의했다. 이후 과제교육에서는 꽃과 잎을 건조해 납작하게 만든 압화로 액자거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옥미순 회장은 “여성리더로서 농업·농촌의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존과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실천하고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함안군연합회는 농촌생활의 과학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는 25일 임원과 각 시군회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결산과 주요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 수립 등 올해 조직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남도연합회는 지난해 제18대 김남순 회장 취임 이후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 스피치능력 향상교육,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위한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으로 쌀국수와 가래떡 소비자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했다.김남순 회장은 “지난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사랑의 돼지저금통 분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 돼지저금통 분양행사, 연시총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모든 회원이 돼지저금통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배부했다. 회원들은 1년 동안 차곡차곡 돼지저금통에 저축해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게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함양군연합회는 2007년 사랑의 돼지저금통 분양행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6800여만원을 모아 함양군 인재개발 육성사업에 전달해 왔으며,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나눔행사를 가졌다.밀양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일손이 부족한 270여농가에 350여명을 배치했는데, 약 5개월간 농작업을 하면서 작업복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생활개선회가 나서게 된 것.12개 읍·면·동 전 회원들은 작업복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를 수집해 성별·크기별로 분류한 후, 200여벌의 겨울옷을 이번 계절근로자 모니터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신영상 소장은 “생활개선회의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강선옥)는 18일 지역 경로당 331곳에 전달하기 위한 ‘향토음식 나눔봉사’를 진행했다.여성농업인이 농촌활력화 주체로서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보유기능 활용 지역 돌봄 시범사업’ 일환으로 돼지고기 장조림, 생선전, 강된장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고성에서 생산되는 전통장인 간장과 된장을 사용했고, 특색있는 비법을 회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자리도 됐다.강선옥 회장은 “이웃사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김계홍)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원별 과제교육, 학습동아리 육성, 2050 탄소중립 이행,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과제교육에서는 이경화 레시피트리 대표에게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수제오란다 만들기 교육을 받았다.이날 임원들은 일반 근로자보다 산업재해가 2배가 많은 농작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실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실천을 결의했다.김계홍 회장은 “지난해 나
경남 함양 함양읍생활개선회(회장 윤선아)는 지난 9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된다.2006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는 함양읍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윤선아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이웃사랑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는 지난 20일 제16회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 모금행사와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 행사’는 함양군연합회 역점사업으로, 연초 회원들에게 배부한 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한자리에 개봉하고, 집계된 성금을 함양군 장학회에 기탁하는 자리다.모금액은 306만8150원이며, 올해도 함양군의 희망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액 (사)함양군 장학회에 전액 기탁된다.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히 모은 성금의 누적 금액은 6860만2983원에 이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