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순 회장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50여개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기후위기에 대비하자!’라는 타이틀로 여성농업인단체를 대표해 기후위기비상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행사 발열 체크 봉사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동참하기로 했다.

기후위기 포천비상행동 선언식은 기후위기 극복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 시민단체 대표, 포천시 학생 대표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사항에 대해 발표하며 ‘탄소중립실천운동을 더 늦기 전에 하여야 한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천병순 회장은 “지난해부터 회원들이 과제연찬 활동으로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어 일회용품 안쓰기 운동,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생활개선회 5-S운동의 하나인 save the eath(환경보전) 활동으로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조직으로 활동하고 있고,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환경보존에 대한 참여와 노력만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포천시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실천 운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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