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등은 일반 감귤류보다 수확이 늦어 ‘만감류’라고 부르는데, 외국산 품종이 주류를 이루는 만감류 시장에 최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윈터프린스’ 품종이 농가와 소비자에 호평을 받으며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 농진청은 올해 작년보다 재배면적이 4배 이상 늘어 5배 많은 20톤가량의 ‘윈터프린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유통된다고 밝혔다.(사진은 제주시 애월읍의 한 농가에서 ‘윈터프린스’를 수확하는 모습)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