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가 지난 11일 폐식용유를 활용해 비누를 만들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가 지난 11일 폐식용유를 활용해 비누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비누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군연합회 이사회 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무주군 농민의 집에서 진행됐으며, 비누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식당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회원들의 생활능력 배양뿐 아니라 환경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정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면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비누를 이웃과 나누면서 지역 이웃뿐 아니라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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