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조 부회장, 김선자·민동연 감사, 백연자 총무 등 임원진도 구성

▲ 한국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국생활개선서울시연합회는 지난 14일 비대면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결과 및 2021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는 조상태 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 주요사업 계획 수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조상태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4년간 수고해주신 임원들께 감사드리고 새임원들도 앞으로 서울시연합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저도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기를 마친 조선의 회장은 “4년 임기동안 회원들의 도움덕분에 생활개선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새롭게 선출된 회장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새로운 임원구성에서는 회장에 선미순(강남) 회장이 추대됐고, 부회장에 정성조(광진), 감사에 김선자(서초)와 민동연(강남), 총무에 백연자(동작)가 뽑혔다.

▲ 선미순 신임회장

회장으로 추대된 선미순 회장은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차세대 육성을 위한 역량있는 회원 발굴과 신입 회원 확보로 회원들이 함께 힘을 써야 하는 부분”이라며 “회원님들이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다면 서울시생활개선회가 많은 회원들과 함께 더 큰 단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선거 후 진행된 토의에서 전통발효 식문화 육성 신규사업과 조직 활성화 등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시하며 알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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