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가 지난 21일 다문회원과 회원간 소통강화를 위해 문화탐방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가 지난 21일 전남 담양에서 다문화회원들과 함께 문화탐방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총 3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천연염색과 쌀강정, 엿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이날 우리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다문화회원들과 소통의 장을 펼쳐나갔다.
심명순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더불어 오늘의 소통으로 회원과 다문화회원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연합회는 ‘마을 언니 동생’프로그램으로 회원과 다문화 회원간 멘토링을 맺고, 꾸준하게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이주여성들과 함께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김치통, 절임배추, 양념, 고무장갑 등 김장담그기 체험 패키지를 준비해 배부하는 등 김장 체험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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