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문하연 어린이 ‘우리농산물 매력포인트’ 선정

▲ 농협경제지주는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산 과채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0 우리농산물 과채류 매력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회원경제지원본부장(왼쪽 다섯번째)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과채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2020 우리농산물 과채류 매력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지난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출품된 오이, 애호박, 가지 등 우리 과채류 8개 품목을 소재로 한 동영상 및 사진 콘텐츠 약 600점에 대해 예선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1), 우수상(2) 등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우리농산물 매력포인트’(문하연 어린이) ▲최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약’(이은수 외 2명) ▲우수상 ‘농산물꾸러미’(김다솜 외 1명)과 ‘토마토를 두 손에’(김현준)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농산물상품권(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과채류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ucc-contest.com)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GwFrJSSu4ijcWwUmaJHCuA)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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