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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고구마 소득작물 자리한다

기사승인 2020.11.24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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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 신품종 씨고구마 보급사업 추진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재배 안정성과 식미가 우수하며 강원도에 알맞은 고구마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연구개발·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고구마는 매년 새로운 품종이 등록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량과 품질이 개선된 신품종 고구마의 조기 보급은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고구마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과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한 결과 국내에서 개발된 고구마 품종의 재배 면적 점유율은 2016년 14.9%에서 올해 40.1%로 나타나 2.5배쯤 높아졌으며 호감미, 풍원미 등 국내에서 개발된 고구마 품종이 안노베니·베니하루까 등 그동안 국내에서 주로 재배돼 온 일본 품종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신품종 호감미는 식미는 물론 수량성 및 기능성면에서도 우수해 2020년 부터 감자연구소에서 신품종 이용 추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품종별 특징은 호감미의 경우 호박 고구마로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풍원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기능성이 우수하다. 조기재배(일찍 가꾸기)를 해도 수확량이 많아 다른 품종보다 10∼20일 앞당겨 출하할 수 있다.

생산자 및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량성과 기능성(고베타카로틴) 및 식미가 우수한 고구마 신품종 2021년 보급은 영동지역 재배농가 중심으로 10월 말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후 보급되며 고구마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재배로 농가 소득향상 및 소비자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까지 강원도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는 2017년부터 씨고구마로 풍원미와 호감미를 생산해 동해안 및 강원 영서지역에 약 3톤을 보급했으며, 앞으로 신품종 고구마를 매년 1톤 이상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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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nr21@hanmail.net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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