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남원시聯,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찬교육

▲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가 지난 16~17일 포스트코로나시대 농촌여성의 역할과 관련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찬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유점례)가 지난 16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찬교육을 받았다.
당초 1일이었던 집합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두 번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토의시간을 갖고 농촌여성 리더로서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살인 진드기 예방수칙 등 당면 영농 교육과 천연염색 교육이 진행됐으며 하반기 남원시생활개선회 사업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기도 했다.

유점례 회장은 “농촌여성으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 나갈 것인지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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