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정읍시聯, 지역 요양원에 직접만든 두부과자 머핀 전달
한국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김순아)가 지난달 30일 정읍 산내면에 위치한 들꽃요양원 어르신 40여 명에게 손수 만든 두부과자와 초코머핀을 나누며 온정의 손길을 전파했다.
회원들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이뤄진 생활개선회 활력화 지원 교육을 통해 학습한 제과제빵 기술로 두부과자와 초코머핀을 직접 만들어 이날 요양원에 전달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읍시생활개선회 임원진 7명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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