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부여군聯, 새우젓 공동구매 사업

▲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지난 7일 기금조성을 위한 새우젓 공동구매 사업을 벌였다.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회장 윤선예)는 지난 7일 기금조성을 위한 새우젓 공동구매 사업을 벌였다. 이번 사업은 김장담글 새우젓 1.6톤을 대량으로 공동구매해 회원들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김장나누기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 장학금, 그리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누기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공동구매한 새우젓 5kg 소분작업에 참여한 19명의 읍·면회장들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모두 참석해 이웃을 돕는다는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한편, 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사랑의 쌀을 모아 매년 설명절을 앞두고 1000kg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물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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