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으로 농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외국인근로자 수급에 혹여라도 차질을 빚지 않을지 농업인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보통 3월부터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주로 동남아 출신이라 당장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되는 상황이라 이마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경영비가 늘어나 어려움을 겪는 농가는 이번 사태가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바랄 뿐이다.

경기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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