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 진행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반려식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사회복지시설인 새감마을(예산군 덕산면)을 직접 방문, 성장기 청소년과 보육교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생활원예교육’을 진행했다.

생활원예는 주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식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안정 과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흙을 만지며 다육식물을 심고 이름을 붙이는 일들이 마음을 즐겁게 해줬다”며 편안한 마음을 전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도시민이 많아진 만큼 반려식물과 소통하는 수요자 맞춤형 생활원예교육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사회공익기능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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