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11월15~1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 다양한 품종의 사과가 전시돼 인기를 끈 지난해 과일산업대전의 모습

우리나라 우수하고 맛좋은 과일을 한 자리에 총 집합한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가장 큰 축제인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린다.

제1전시장은 제2전시장보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아 올해에는 더 많은 고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

특히 올해는 ‘果족놀이터’를 키워드로 어린이가 호감을 느낄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박연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전무는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는 과일산업대전의 올해 콘셉트는 과일을 주인공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기는 가족놀이터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행사로 EBS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뿡뿡이와 번개맨 공연이 있다. 사전응모에 초대된 관람객들에게 뿡뿡이, 뿡순이, 번개맨 등과 기념사진 촬영도 마련하는 등 참여부스와 과수농업인 그리고 방문 고객 모두가 즐겁운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런웨이 형태의 초대형 무대를 조성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개막식이 펼쳐지고 대규모 과일놀이터인 과일랜드도 조성된다. 이곳엔 놀이시설과 체험공간, 쉼터, 푸드트럭, 유튜브 촬영공간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대표과일 전시회···올해 우수한 대표과일 소개

올해에도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있는 과일을 소중하게 가꾼 과수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는 대표과일 전시회를 마련한다.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에도 역시 꼬마사과농부를 모집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100가족을 선정,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 예정이다.

#과일장터에서 국산과일 초특가 판매

행사장에서는 국산 과일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과일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17일 폐막이벤트로 푸짐한 상품을 참여부스와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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