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흑피수박 대비 당도․식감우수

▲ 농우바이오는 7월 19~21일 농협하나로유통과 협력해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블랙위너 흑피수박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농우바이오는 7월 19~21일 농협하나로유통과 협력해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블랙위너 흑피수박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년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국산품종 개발과 판매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다년간의 연구 끝에 고당도 흑피수박인 블랙위너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블랙위너’는 기존 흑피수박 대비 당도가 1~2브릭스 정도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재배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해 재배농가 또한 만족하는 팔방미인 신품종이다.

농우바이오는 품종 개발부터 판매 확대까지 고품질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고, 내년부터 점차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당도 흑피수박을 개발한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고당도 신품종 수박 출시로 소비자 입맛도 만족시키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도 책임지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이 신품종 개발과 유통, 판매까지 적극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산물의 보급,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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