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문화도 다양하지만 농사짓는 삶은 닮아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 임원과 도․특광역시 회장들은 지난 5월30일 아시아 개발도상국 캄보디아의 농촌마을을 찾아 현지 주민들에게 천연화장수와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을 전수했다. 이 마을은 농촌진흥청의 코피아(KOPIA.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캄보디아센터가 양계기술을 지원한 마을로, 생활개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마을을 방문해 그간 배우고 익힌 생활기술을 현지 농촌여성들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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