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해 식약처로부터 회수 조치된 수입 마늘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판매업체 ‘화연물산(주)’(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이 기준(0.05㎎/㎏) 초과(2.64㎎/㎏)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1월23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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