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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역량 높여 지속가능한 농업 견인”

기사승인 2019.01.18  17: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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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권순직 소장

경기 남양주시는 명품 자족도시를 지향하는 도농복합형 친환경도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약용선생의 삼농(厚農, 便農, 上農)사상을 바탕으로 건강·환경·공감의 슬로라이프와, 4차산업을 선도하는 도·농복합형 농업인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슬로라이프사업은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편익과 도시민들의 농업체험공간을 조성하며 도농복합형 농업을 견인하고 있다. 남양주농업기술센터 권순직 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귀농인 맞춤 교육으로 미래농업 대비
인기 농작물, 농촌체험학습으로 알려

   
▲ 권순직 소장은 농업인에게는 농번기 편의시설과 다양한 교육, 도시민에게는 농업체험공간을 조성해 도농복합 농업에 앞장서고 있다.

부임한지 3년차에 접어든 권순직 소장은 남양주시 농업에 이유 있는 자부심을 보였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은행, 친환경분석실, 유용미생물관을 운영해 고품질농산물의 친환경 생산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인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기계은행은 2002년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농기계 임대, 수리, 보관 등으로 농번기 농업인들의 편의을 돕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는 농촌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린학습원, 치유농업실, 농업체험공간을 조성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농업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귀농귀촌교육으로 젊은 농업인 유치

권순직 소장은 남양주시가 특히 귀농귀촌 인구가 많다고 했다. 고령농의 수가 많은 농촌에서 도시와 인접한 남양주시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귀농하거나 은퇴한 중장년층에 대한 귀농귀촌교육을 적극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는 도시화가 많이 이뤄졌습니다. 그럼에도 전국 10위 안에 드는 농업인 인구를 가졌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젊은 도시민들의 창업으로 인해 농지면적이 쪼개지면서 자투리농사를 짓는 면적이 많았습니다. 자연히 농업비율은 많이 줄었는데, 귀농귀촌은 오히려 줄지 않는 상황입니다. 농촌에 고령인구가 많지만, 남양주시는 고령농의 자녀들이 귀농을 하는 경우가 많아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귀농귀촌 젊은이들에게 집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융복합산업으로 1차농산물 소비촉진

권순직 소장은 지역에 많이 조성된 학교에서 농촌체험학습을 신청하고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매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청과 MOU체결을 맺어 1학교 1농장을 매 학기 실시해 몇 천 명의 아이들이 농장을 견학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양주시는 딸기체험농장이 붐벼 농업인들이 큰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체험학습에서 만든 딸기잼 등을 통해 싱싱한 딸기도 맛보고, 공장에서 만들어진 딸기잼과는 다른 농장표 딸기잼을 만들어 양손 가득 가져가면서 아이들이 농촌에서의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권 소장은 도시소비자가 많이 찾는 작목을 선택해 농촌체험학습에 도전하는 농업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가 지역 위상 높여

1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대해 권 소장은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읍면까지 활성화된 여성단체는 생활개선회”라고 추켜세웠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일사분란하게 조직이 돌아갑니다. 아파트생활개선회가 있고 연령에 따라 골드생활개선회가 있죠. 문화가 많다보니까 중장년층 회원이 유지되면 인원이 계속 늘고 있어요. 자체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과 행사 등에 앞장서고 있는데, 시의원도 회원으로 활동하고 싶어 했습니다.”

권 소장은 특히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단체나 학교에서 회원들이 재배한 딸기로 딸기잼을 만드는 행사를 할 때는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도와주면서 소통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 덕분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이 유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역사회에 순풍을 불어넣어주는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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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주 기자 mdj0223@naver.com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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