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모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5월 넷째 주 화요일을 권농일(勸農日)로 지정해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3일 권농일을 맞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손 모내기 행사에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 전주생명과학고·김제마이스터고 학생들, 농진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민들 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자리가 됐다.(사진은 손 모내기를 하는 원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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