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여수시聯, ‘리더십배양 워크숍’ 실시

▲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가 생활개선회 6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회장 정미숙)는 지난 3월6~8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연합회 임원들의 리더십 배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촌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여성리더로서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시연합회 임원 23명이 참석해 농촌 패러다임 변화시대에 생활개선회가 나아갈 방향과 지역농업과 지역사회 발전방안 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

생활개선회 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담당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함께 걷는 길’, 제주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업 6차산업 현장체험,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된 시대에 맞게 일방적 지시보다는 소통을 통해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생활개선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정미숙 회장은 “봅 농사 준비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들과 부족함을 채워주는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과 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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