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업기술원, 작물재배기술‧토양관리 등 교육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직장인과 주중 교육이 힘든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귀농‧귀촌)교육 주말반을 운영한다.

인생 이모작 시대에 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내 신규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주말반을 3월부터 4월까지 총 2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내용은 ▲귀농정책 실행 시 필요한 기본소양 및 정책교육 ▲작물별 재배기술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농산물안정 인증제도 ▲농산물 마케팅 전략 ▲모바일 활용 ▲창업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1기반은 오는 17일과 24일, 31일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2기반은 내달 14일, 21일, 28일 3회 실시되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김순재 원장은 “농업은 은퇴가 없는 매력 있는 직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과 농촌 정착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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