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의 버팀목 역할 함께한 3개 단체 회원 참여

▲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 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와 함께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임계선)는 지난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2017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잘 사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들자는 취지 아래 지역농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 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의 회원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치하했다.

색소폰동아리 영양바람소리의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명랑경기, 노래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임계선 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준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강화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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