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하면생활개선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16일 서하면사무소를 찾아 ㈔함양군장학회와 서하초등학교에 각 장학금 170만 원과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던 도중 이렇게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며 “미래 인재 양성으로 더욱 더 살기 좋은 함양군이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9월에 열린 ‘2017산삼축제’ 기간 중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