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9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6차 산업 현장과 홍성군에 있는 청년농업인 사업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보령의 6차 산업 현장은 지역의 환경자원인 폐광을 냉풍욕장, 체험장, 농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활용해 연간 약 15만 명이 찾고 있는 지역명소다. 또한 폐광구에서 나오는 찬바람(12~14℃)을 버섯과 인삼재배에 활용해 특화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영농현장을 점검한 라 청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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