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김농부 밥쉐프 1호점에서 농협 임직원이 친환경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과 친환경농산물생산 영농조합법인 학사농장은 22일, 김농부 밥쉐프 1호점(서울시 송파구)에서 친환경 쌀·가공식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쌀의 날인 18일부터 25일까지 계속되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께 친환경 쌀(현미), 농산물 등을 증정한다.

나병만 농협경제지주 양곡부장은 “대부분 외식 전문점들이 수입 식재료를 주로 사용하는 상황에, 순수 국산 친환경 농산물을 고집하는 외식 사업이 시작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혼밥·간편식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내 외식사업 시장에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가진 김농부 밥쉐프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1호 친환경·유기농 외식 전문점 김농부 밥쉐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판매 기업인 학사농장의 새로운 외식 전문 브랜드로 화학첨가물과 GMO를 뺀 원재료만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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