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북聯, 진천군 여성단체․다문화여성과 나눔행사

▲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20일 시군연합회, 진천군여성단체, 다문화여성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군 여성단체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음정희)은 지난 20일 진천군여성회관에서 도·시군 여성단체 교류 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 여성단체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가 시군여성단체와 함께 여성단체의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은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임원과 11개 시군연합회장, 진천군여성단체 회원, 다문화여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음식 만들기와 우리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친교시간을 가져 다문화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날 만든 음식을 독거노인과 다문화 이주민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음정희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천군 여성단체와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역량 강화를 도모함은 물론 농촌의 정과 이웃사랑을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충북 농촌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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