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대회로 도농 가교역할 할 것”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오는 9월13~14일 1박2일간 열리는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17일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17일 중앙회 임원진과 농촌진흥청 박수선 농촌자원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마음대회 업무협의 및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오는 9월13일~14일까지 1박2일간 강릉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마음대회 행사와 관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행사일정도 검토했다.

한마음대회 주요내용으로는 ▲생활개선회 활동영상물 상영 ▲농촌여성 우수창업제품 경진대회 ▲안전농산물 생산 결의 및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 퍼포먼스 ▲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다.

이후 임원진들은 행사가 열리는 강남축구공원을 직접 방문해 행사 메인무대와 전시실 등 동선을 확인했으며, 각 시도별 버스주차위치와 주차진행 협조방안도 협의했다.

김인련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생활개선회가 함께 한다는 큰 의미가 담겨있다”며 “전국 각지에 퍼져있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한마음대회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