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PB상품 개발, 농업인 기업제품 판매활성화 등 추진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쟁력 있는 하나로마트로 도약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4월26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선도조합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농협하나로마트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농·축협 하나로마트 종합컨설팅 강화, △신·증축, 현대화를 위한 자금지원, △경쟁력 있는 PB상품 개발, △농협가공식품 및 농업인기업제품 판매 활성화 등 핵심추진과제를 선포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장 신설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마케팅, 경영관리 및 자금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 품격 있고 차별화된 매장을 만들어 경쟁력 있는 농협하나로마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와 함께 열린 ‘2016년 하나로마트 경영대상’시상식에서는 서광주농협이 경영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춘천, 북강릉농협이 각각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수원농협 등 12개 농협이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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