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이천시聯, 제과제빵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쌀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제과제빵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가 지난달부터 오는 4월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제과제빵교육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강의내용은 쌀도넛만들기, 단호박 쌀카스텔라 만들기, 쌀쿠키 만들기 등 쌀을 이용해 건강한 간식거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새내기 주부부터 건강한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에도 가족을 위해 현미와 찹쌀 등 건강에 좋은 잡곡을 넣어 음식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밥상에서 식사하는 횟수 자체가 줄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이러한 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간식을 만들어 가족들의 입맛을 모두 맞출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오백영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요즘 바쁜 현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편하게 빵을 먹으면 쌀 소비를 촉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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