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1 Table 1 Flower 운동’…신 화훼 수요 창출

▲ ‘1 Table 1 Flower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경기도청 농정해양국 사무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등에 따른 꽃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 선물용·행사용 화훼 소비구조를 생활용으로 전환하기 위한 ‘1 Table 1 Flower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 Table 1 Flower 운동(1T1F 운동)’은 ‘사무실 책상(Table) 하나당 꽃(Flower) 하나씩을 놓자’는 운동으로 기업이나 기관이 꽃 배달을 신청하면 꽃 코디가 기업을 찾아가 계절 꽃의 세팅과 수거까지 해주는 캠페인이다.

‘Flower for Me(나를 위한 꽃)’ 문화를 통해 생활 속 꽃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하는 취지다.
aT 관계자는 “딱딱한 사무공간에 매주 꽃 코디가 장식한 계절 꽃을 두어 사무실 분위기를 밝히면 업무능률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지속적으로 꽃의 생활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T1F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1t1f. kr)에 접속해 상담을 신청하면 꽃 코디가 직접 방문해 예산규모에 맞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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