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 주부대학 총회·산악회 신년총회 개최

▲ 장학금 수여학생들과 이문자 회장, 염규종 조합장.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주부대학 총회(총회장 이문자), 산악회 총회가 지난 17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농협 본점 대강당에서 열렸다.

염규종 조합장은 축사에서 “수원농협이 지난해 수신고 2조 원을 전국 최초로 달성하고 지속적인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은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수원농협 여성조합원, 주부대학과 산악회원들의 진취적인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전국 최고의 지역농협으로 지역 발전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협의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이문자 회장은 “3500여 명의 수료생들은 우리농산물 직거래, 도농교류사업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친목활동, 사회기여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수원농협 여성조합원 특유의 단합된 마음으로 올해도 양과 질에서 전국최고농협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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