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키다리병 예방·고구마 생력화 시범사업 등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2017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과 관련해 오는 2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에서 신청·접수받는다.

'군민이 행복한 강화'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열린 농정, 첨단농업기술로 경쟁력 있는 강화농업을 실현하고 농가기술수준 향상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술보급사업은 벼 키다리병 예방 시범사업, 고구마 생력화 시범사업 등 식량 작물 분야 6개 사업과 포도과원 운송레일 설치 시범사업, 유망과수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 등 소득작목 분야 14개 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 9억4000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현장실사와 강화군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분야별 사업신청은 오는 2월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로 하면 되고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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