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다. 힘찬 열정과 새로운 세상을 여는 총명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기운이 올 한해 동안 우리 농업과 농촌에 힘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 또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인 농업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총명함을 심어주기를 여명을 헤치고 웅장히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간절히 기도해본다.     

  포항/송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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