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한방 힐링 교육과 문화탐방 실시

▲ 제천을 찾아 한방교육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낸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원들의 모습이 환히 빛난다.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유연숙)은 한방 힐링 아카데미 교육을 제천시 청풍면 제3한방 명의촌에서 지난 11월28~30일 2박3일간 실시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제천 한방바이오 6차산업을 벤치마킹해 회원들의 6차산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도 포함한 이번 교육에는 도임원과 시군 회장 등 33명이 참석해 한 해 농사의 고단함을 덜고 자연에서 함께 소통하는 알찬 시간을 마련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현옥 회장과 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 음정희 회장도 이번 교육 현장인 제3한방 명의촌을 방문해 전북도연합회 회원들의 제천 방문을 환영해 주었다.

제3한방 명의촌의 한방 심신 힐링 프로그램은 사상체질 판별, 한방진료, 한방 힐링토크, 자연 치유 운동요법과 금수산 숲 치유 체험 등 회원들의 심신의 노곤함을 달래 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방을 통한 건강 교육을 받으며 생활 속에서의 건강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특히 한방 약선식과 한방차 등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유연숙 회장은 “한방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에서 몸은 물론 마음까지 스트레칭하며 우리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돌아볼 너무 좋은 교육과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회원들은 삼국시대의 인공 수리시설로 지금도 관개용 저수지 역할을 하고 있는 의림지와 박달재 등을 돌아보며 제천의 역사와 문화 탐방 시간도 마련했다.

2뱍의 저녁 시간 때는 생활개선회 활성화와 방향, 여성농업인으로서 농업의 6차산업화에 적극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치유와 소통 활력을 찾기 위한 제천 한방촌에서의 2박3일간을 보내며 회원들은 “생활습관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을 잘 실천하며 내년에도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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