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10개 지역 전국 주요 군부대 방문해 1억원 상당 한돈 전달

▲ 한돈자조금 지춘석 관리위원이 10월 한돈데이 기간을 맞아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종삼 해군 5전단장에게 한돈 600kg을 전달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0월 한돈데이(10월1일) 기간을 맞아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해군 5전단을 방문해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한돈 600kg을 전달하고,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김종삼 해군 5전단장과 한돈자조금 하태식 대의원회 의장, 한돈자조금 지춘석 관리위원, 김진갑 관리위원, 대한한돈협회 남기석 함양지부장, 김삼록 함안지부장, 오승주 양산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부대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삼 해군 5전단장은 "지난 3월, 삼삼데이에 이어 10월 한돈데이 기간에도 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강인한 군인정신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돈자조금 지춘석 관리위원은 “지난 삼삼데이에 이어 한돈데이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해군 5전단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양수호와 해양주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해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10월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0개 지역의 주요 군 부대를 직접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한돈자조금은 우리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한돈 사랑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