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호수목장에서 음악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친환경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9월30일 경북 영주시 호수목장에서 ‘2016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축산 현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안전하게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보고 믿음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음악회가 개최된 경북 영주 호수목장은 32년간 안전하고 위생적인 젖소 사육으로 원유를 생산하고 낙농체험에 앞장서고 있는 6차산업형 목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축산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함으로써 친환경축산에 대한 관심과 먹거리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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